양산시, 가야진용신제, 국가무형유산 현장에 가다

  • 등록 2024.05.13 13:4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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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진용신제보존회, 전승 보존 위한 비교견학 국립무형유산원 방문

 

[경남도민뉴스] 양산시는 지난 10일 가야진용신제보존회(이하 보존회)가 전승 보존을 위한 비교견학으로 전라북도 전주시 국립무형유산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보존회는 인류의 무형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호하고 후손들에게 온전히 전승하기 위해 설립된 세계 최초의 무형유산 복합 행정기관인 국립무형유산원을 방문했다. 국가무형유산 지정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일상에서 무형유산을 향유하고, 무형유산의 전승자 육성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배울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보존회 관계자는 “전주에서 다양한 무형유산 전승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가야진용신제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의미를 되새길수 있었고, 국가무형유산으로의 지정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년 문화재청의 국가무형유산 신규 조사 대상 종목으로 가야진용신제가 지정되어 문화재청 무형문화재위원회의 현지조사를 앞두고 있다.

최미정 기자 gchoo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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