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지난 18일 NC 다이노스 광고 스폰서데이를 맞아 농특산물 홍보부스를 창원NC파크에서 운영했다.
홍보부스에는 통영시가 기후변화에 대응해 시험 재배하여 재배하기 시작한 애플망고와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블루베리 등 ‘해풍내음’인증 받은 지역특화 농특산물 8품목을 전시하고 시식시음행사도 진행돼 경기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통영시 관계자는 “‘해풍내음’은 통영시 명품 농축산물 공동브랜드로 품질인증을 받은 농축산물에 표시 된다” 며 “이번 행사로 통영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많은 시민들이 맛보고 즐길 기회가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통영시와 NC 다이노스 야구구단이 스폰서십 협약을 맺어 열리게 됐으며, 스폰서십 협약으로 NC 다이노스 선수단은 이번 시즌 통영시 로고가 붙은 타자 헬멧을 쓰고 경기에 나서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통영시를 알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