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일상생활 속 비만예방 및 운동실천을 위하여 지난 20일부터 약 5개월간 생활터로 찾아가는‘우리동네 해맞이달맞이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전문 운동 강사의 진행으로 이뤄지는 해맞이달맞이 운동교실은 새벽·저녁 여가시간을 활용한 생활터 기반 맞춤형 운동교실로 생활체조, 기공체조, 라인댄스, 근력강화운동 등 다양한 운동을 함께 할 수 있다.
운동교실은 주 3회(월, 수, 목) 새벽(06:00~07:00)·저녁(20:00~21:00) 시간대에 5개소 야외 장소에서 운영되며, 시간대별 운영장소는 ▲해맞이(당산나무 복합문화공간, 어드벤처타워 앞, 북신해변공원) ▲달맞이(내죽도공원, 미수해양공원)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통영시보건소(소장 김영재)는 “이번 해맞이달맞이 운동교실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규칙적인 운동 습관을 기르고 건강관리에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히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24년 해맞이달맞이 운동교실에 대한 문의는 보건소 통합건강관리실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