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산사태 재난 대비 주민대피 훈련 시행

  • 등록 2024.05.22 10: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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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실제 대피훈련과 산사태 상황에 대비하는 토론 진행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지난 21일, 성산면 방리에서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발생에 대비하는 재난 주민대피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성산면 방리 주민이 참여한 이 날 훈련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시우량 100mm 이상의 극한 강우 상황을 가정, 실제로 주민들은 대피하고 행정복지센터와 창녕군산림조합 직원이 주민들의 대피를 돕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산사태 발생상황에 대비하는 토론을 통해 해결 과정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 모색과 대피소의 임시숙소 가능 여부, 최단 대피경로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예측할 수 없는 안전사고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자연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대피소와 산사태취약지역 점검 등을 통해 인명 피해 제로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병현 기자 gchoo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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