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지난 4월 22일부터 유관기관 및 민간전문가와 함께 어린이 안전 취약시설 등 관내 118개 시설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어린이 상해보험 전국 최초 시행 등 어린이 안전에 앞장서고 있는 통영시는 지난 22일 조형호 부시장이 직접 도천희망나눔터 키즈카페를 방문하여 ▲어린이놀이기구의 유지관리 상태 및 안전기준 적정성 여부 ▲전기 설비의 안전성 ▲소방시설의 안전 기준 준수 여부 등에 대한 점검에 참여했으며, 이용자에게 어린이놀이시설에서의 안전수칙을 안내하는 등 안전한 놀이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이번 점검 현장에서 조형호 부시장은 시설 관계자에게 “어린이가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을 만들기 위해 시설물 안전관리에 세심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으며 “어린이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발굴·해소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해 지속적인 안전 지도·점검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