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사천시는 우주항공청 개청을 앞두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시청 대강당에서 우주항공분야에 대한 이해 및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유튜버 초청 강연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유튜브 구독자 수 108만 명을 보유한 안될과학 채널 소속의 유튜버 항성(강성주 박사)이 '우주를 향한 인류의 꿈, 어디까지 왔나?'라는 주제로 1시간 동안 강연을 펼쳤다.
이날 강연은 15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다소 전문적일 수 있는 우주 분야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또한, 우주항공청 개청 등 현재 대한민국 우주항공 분야의 중요한 이슈에 대한 내용 또한 다뤄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우리 시 직원분들의 우주항공분야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보다 높아졌기를 기대하며, 우주항공청 개청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우주항공청의 성공적인 출발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