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양산 소주청소년문화의집은 6월 1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소주동에 위치한 천성리버 앞 회야강 둔치 무대에서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담은 소주청소년문화의집 축제‘우리에게 여름은 없다!’를 개최한다.

 

‘우리에게 여름은 없다!’는 한여름의 뜨거운 더위는 청소년들의 축제를 향한 열정을 막을 수 없다는 주제로 청소년들의 더 뜨거운 에너지를 연상케하며 청소년의 무한한 가능성과 성장을 응원하는 선포로 시작될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소주청소년문화의집 운영위원회, 문화예술단, 동아리연합회 20개 팀의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축제로 댄스, 밴드 동아리의 무대공연과 봉사, 예술, 연극 동아리 및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준비한 게임부스, 봉숭아 물들이기, 타투, 부채 만들기, 가챠 파우치 키링 만들기, 항공 안전 체험 캠페인, 모기퇴치밴드 만들기 뿐만 아니라, 효암고 과학동아리 5개 팀도 함께 참여하여 간이 망원경 만들기, 색변화 차바 램프 만들기, 두 바퀴로 가는 자동차 만들기 부스 운영도 실시된다.

 

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지역주민과 청소년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축제로 누구나 부담 없이 와서 참여하면 된다”며 “축제를 통해 청소년 문화 활동 및 동아리 활동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소주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