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여성폭력방지위원회는 여성폭력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 제고 및 성·가정폭력상담소와 피해자보호시설 등 복지서비스 이용 홍보를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서창시장에서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소속 참여기관 종사자 50여명은 서창동행정복지센터에 집결해 폭력예방결의문 낭독, 구호 제창 후 가두행진을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각 기관에서는 폭력 피해 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시민들에게 전하며 폭력예방 인식개선 및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양산시 관계자는 “여성 폭력을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문제로 인식하고, 여성의 권익을 보호하고 폭력없는 안전한 양산, 양성 평등한 양산을 만들기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