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지난 25일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진주시 남강 야외무대 일원에서 개최된 ‘제27회 경상남도 청소년 한마음축제’에 통영시를 대표해 경연대회 1개팀, 체험부스 1개팀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시군을 대표하는 청소년동아리 41개 팀이 댄스‧음악 경연대회를 진행해 꿈을 향한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했으며, 청소년 진로‧직업상담, 청년정책 홍보존, 경남역사 유람선투어, 물 축구대회, 물로켓 챌린지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통영시에서는 충무중학교 ‘3FR’동아리가 뮤직경연대회에, 통영시청소년문화의집 ‘라온하제’동아리가 체험부스에 참가했으며, 경연 결과 뮤직부문에서 충무중학교 ‘3FR’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대회에 참가한 충무중 2학년 김○○ 학생은 “참가 동아리들이 많아 긴장했지만 즐기면서 공연을 했고 수상까지 하게 돼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며 “열심히 연습한 보람을 느끼며 내년에도 또 참가를 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통영시에서는 다양한 청소년 행사 개최, 청소년동아리 활동 지원 등 청소년들의 활동 진흥을 위해 항상 힘쓰고 있으며, 내년에 개최될 청소년한마음축제에도 관내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