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합천군은 지난 27일 오후 7시부터 경찰서, 청소년 지도위원과 연계해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학교주변에 위치한 음식점 등을 점검하며 ▲청소년 신·변종 업소 단속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의무 점검 ▲청소년 담배·주류 등 판매하는 행위 단속 ▲유해환경 예방 스티커 부착 위반 여부를 중점으로 점검했다.
특히 주류 판매 식당에 대해 ‘19세 미만 청소년 주류·담배 판매금지’ 표지 부착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문동구 노인아동여성과장은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진행한 이번 점검은 관내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한 환경 조성에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청소년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