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사천해양경찰서는 28일 사천 사남초등학교 초등학생 26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을 시작, 2024년 연안안전교실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천해경에 따르면 5월 28일부터 10월까지 약 5개월 동안 교육을 희망하는 지역 초등학교에 직접 방문하여 물놀이 안전수칙을 알리고 위기상황별 대응 요령을 교육 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들이 직접 연습용 애니를 활용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실습,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고, 물놀이 중 지도교사의 안전지도를 잘 따를 것을 당부하였다.
학생들은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 교육을 통해 개인 안전의식을 더욱 함양시켜 안전하고 즐거운 생활을 할 것으로 다짐했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학생들이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을 통해 올바른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와 위급 상황 시 대처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