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MCS(주) 창녕지점 소속 직원 10여 명은 재능기부로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하 전기 안전 점검을 시행하고 마을 주변을 깨끗이 청소했다. 또한, 관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20만 원도 내놨다.

대견마을의 한 어르신은 “한전에서 경로당과 마을을 깨끗하게 청소해주고 전기도 손봐줘서 정말 고맙다”라고 말했다.

성혜경 면장은 “맡겨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인적 안전망을 구축,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전MCS(주) 창녕지점과 성산면은 지난 3월에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지역 복지공동체 협력체계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 분기별로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