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의열체험관, 환경보호와 독립운동을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

  • 등록 2024.05.29 11: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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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부터 미래를 지키는 독립운동가로 참여 가능

 

[경남도민뉴스]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6월 1일부터 의열체험관에서‘끝나지 않은 임무, 미래를 지키는 독립운동가’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3월에 경남동부보훈지청의‘현충 시설 활성화 공모사업’에 미래를 위한 환경보호 활동을 하며 독립운동사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오는 8월 31까지 의열체험관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가 페트병 뚜껑 5개를 의열체험관에 가져오면 국기함 만들기, 의열단 활동북, 독립운동 키트 등으로 교환해 주고, 모은 페트병 뚜껑은 튜브 짜개로 재생산돼 추첨을 통해 배부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접수는 행사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45분까지 의열체험관 안내데스크에서 받는다. 단, 체험 키트 1,200개가 모두 소진되면 행사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의열기념공원 홈페이지 및 유선전화로 확인 할 수 있다.

 

최영태 이사장은“공단은 앞으로 다양한 역사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며, 의열기념관과 의열체험관이 역사교육 및 지역관광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희준 기자 day09_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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