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국제종합렌탈 이재원 사장이 지난 28일 고성군가족센터에 시상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이재원·강문옥 부부가 지난해 12월 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3년 바르게살기운동 제24회 아름다운 가정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받은 상금이다.
이재원 사장은 “상을 받고 바로 전달하려고 했으나 집안에 우환이 생겨 전달하지 못했다”라며 “평소 베푸는 것을 즐겨하던 아내의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게 됐다”라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최외숙 고성가족센터 대표이사(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고성군가족센터에 관심을 가지고 후원금을 전달해 주신 이재원 사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재원 사장은 매년 다문화가정김장나눔 행사에 직접 재배한 배추를 후원하고 2022년 새고성라이온스클럽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