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이달부터 6월까지 두 달간, 전문 강사가 노인복지시설과 어린이집, 장애인복지시설 등을 직접 방문해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2024년 상반기 찾아가는 군민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2023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창녕군 군민안전교실’은 안전 취약 계층뿐만 아니라 전 군민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높이고 안전 문화 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올 상반기에 총 12개소를 방문해 5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며, 하반기에는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 등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군민안전교실에서는 생활·교통·재난·사회 기반 체계·범죄·보건 등 6개 분야의 안전사고 예방과 긴급대처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다”라며, “교육 현장의 반응을 살피는 등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알찬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