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밀양시 상남면은 30일 단장면 소재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에서 귀농·귀촌인 정착 및 교류 활성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팜 혁신밸리 1·2기 수료생 및 농업경영 3년 이내 귀농인 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밀양 농특산물을 이용한 피자 만들기 쿠킹클래스와 네이처 에코리움 견학 등으로 진행됐으며, 정착 과정의 어려운 점 등을 이야기하며 지역민과의 융화 교육과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공유했다.
귀농인 양묘정(38) 씨는 “상남면으로 귀촌해 지역 어르신의 노하우와 지혜가 농촌 정착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이번 행사 참여로 주민들과 소통하고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명기 상남면장은 “귀농·귀촌인 교류의 장을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에서 실시해 밀양에 대한 소속감과 자부심을 심어주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의 어려운 점을 해결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