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는 경남 진주시 남강 야외무대에서 5월 25일(토) 청소년과 가족, 지역주민 등 약 1,000명이 참석해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의령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팀은 물축구 대회에서 뛰어난 팀워크와 전략적인 플레이로 총 19팀 중 1등을 차지했다.

물축구 대회는 주전 5명과 후보 3명 총 8명이한 팀이 되어 참가했으며 이번 대회에서 참가한 선수는 전민준, 전부강, 최준영, 남다솔, 전보승, 박승환, 이박정우, 손유우 총 8명으로 모두 혼신의 힘을 다해 경기에 임했다.

경기 중 선수들은 물 위에서 펼쳐지는 특유의 난관을 극복하며 뛰어난 신체 능력과 팀워크를 보여주었으며 이러한 성과는 주중 자기개발 활동 중 매주 실시하는 스포츠동아리활동 동아리 팀원들과 지도자들의 꾸준한 노력과 준비의 결과였다.

이번 축제 참여를 통해 청소년들은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도전 정신과 협동심을 배울 수 있었다. 특히, 물축구 대회에서의 우승은 청소년들이 자존감과 자부심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의령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매우 기쁘다. 특히 물축구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은 청소년들이 팀워크와 협동심을 발휘한 결과이며, 이들의 노력이 빛을 발한 순간이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특히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며, 그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 라고 수상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