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홍보 활동에는 고성군 안전관리과 직원들과 공룡시장상인회,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과 등 2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2024 집중안전점검 관련 홍보물과 자율 안전 점검표를 상인과 이용객에게 배부하며 생활 속 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또한, 가정 및 점포에서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자율 안전 점검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올해 집중안전점검은 저수지, 산사태취약지역 등 재난취약시설, 작은영화관 등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 주민이 직접 점검 신청한 시설 등 총 90개소를 선정하여 안전관리자문단 및 분야별 전문가들과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하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김성영 안전관리과장은 “고성군에서는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위험 노후 시설을 선정하여 민관합동으로 4월 22일부터 6월21일까지 집중 안전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라며 “각 가정에서도 안전신문고 앱 및 누리집 등을 활용해 자율적으로 안전 점검에 참여하여 내 점포와 내 가정의 안전을 함께 지켜 주시길 당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