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제4회 밀양시그라운드골프협회장배 그라운드골프 대회가 30일 삼문동 밀양그라운드골프장에서 동호인 1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밀양시그라운드골프협회 주최·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동호인들 간의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고, 여가선용 및 건강증진을 위해 이뤄졌다.
이번 대회는 6명이 한 팀을 이룬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밀양시 7개 클럽의 선수들이 스트로크플레이 방식으로 실력을 겨뤘다.
전용욱 회장은“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고생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운동을 통해 인생의 즐거움을 찾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는 데 도움 되는 그라운드골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밀양그라운드골프장은 밀양강이 감싸고 도는 삼문동 하천 수변 공간에 위치해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최고의 시설을 갖춘 곳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