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음악회는 지난 2일 LIG리가 아파트가 ‘우리끼리 미수다’와 함께 공동으로 주민들간의 우애를 다지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어린이 입주자를 위한 각종 부대행사와 어른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1만 원에 무한리필하고, 수육, 두부김치, 도토리묵 등 안주거리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맥주페스티벌이 진행됐다.

그리고,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로 어른들에게 즐거운 한때를 제공했다.

또한, 아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는 에어바운스를 비롯해 키다리아저씨의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솜사탕 등 다양한 즐길거리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자전거 탄 풍경, 싸비, 김민교 등 초청가수 공연으로 밤늦은 시간까지 음악회가 진행됐지만, 많은 주민들이 자리를 지키며 음악회를 즐겼다.

입주민은 “매번 주민들과 입주민들의 화합을 위해 행사를 진행하는 리가아파트 측에 고맙고 가족들이 다같이 행사를 즐길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