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설영효 기자) = 하동소방서는 4월~ 5월까지 수학여행 등 단체여행을 계획 중인 관내 학교 대상으로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안심수학여행 지원단을 운영한다고 지난 12일에 밝혔다.
단체여행 중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있고, 상황 및 장소 등에 따라 맞춤형 안전교육이 필요해 이번 시책이 추진됐다. 교육은 교통사고 시 대처요령, 숙박시설 안전사고 시 대처요령, 해당 숙박시설 소방시설 교육, 응급처치 관련 교육 등이 실시된다.
소방서 관계자는“사전교육으로 여행 중 발생 가능한 긴급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 시켜 인명피해 방지를 예방하고 안전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