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의령군은 최근 빠른 기온상승에 따른 모기 매개성 질병 확산 방지를 위해 150여 대의 해충퇴치기(연막소독기)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우 사육환경개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사업은 모기 등 흡혈성 해충의 매개성 질병인 럼피스킨병, 소 유행열, 아까바네병, 이바라기병 등의 퇴치를 위해 축산농가에 해충퇴치기를 지원한다.
사업비는 총 1억 5백만 원이며, 그 중 의령군이 50%를 지원한다.
신청은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7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