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동의보감촌, 자생 약초 전시로 봄을 알린다

  • 등록 2017.04.18 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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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여 점 야생화 및 약초 관람객 눈길 끌어

(산청/정희나 기자) = 산청군 동의보감촌에 전시된 약초 등 700여 점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산청군은 지난 18일 엑스포 주제관 앞에 지리산 주변에서 자생하는 약초와 야생화를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어린이 대상 생태학습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시하고 있는 자생약초는 동의보감촌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한 전시콘텐츠로 지난 2014년 산청지역 11개 읍면 지역주민이 수집한 것이다.

전시하고 있는 초본류와 목본류 등 700여 점의 약초는 평소에 쉽게 접할수 없는 다양한 종류로 생약명과 이명, 효능 등의 표찰을 부착해 약초에 대한 기본상식을 습득·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동의보감촌에 자생약초 화분을 전시함으로서한방약초의 고장 산청을 홍보하고, 관람객들에게 약초에 대한 이해와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정희나 기자 기자 jhn56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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