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거제시는 지난 6일 거제시 포로수용소유적공원에서 열린 현충일 기념 어린이 체험행사에서 어린이와 가족 1,000여 명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날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우리 집 도로명주소를 직접 써보는 체험을 하고 어린이에게 학용품 세트를 증정했다.
또한, 도로명주소를 안내하는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등을 전시하여 어린이와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생활화하고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미래 세대인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를 확대하여 일상생활에서 편리하게 이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긴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주소(위치) 신고와 안전사고 대응방안을 결합한 교육을 통해 사고예방 및 신속한 구조·구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