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정희나 기자) = 함양군 서복회 추성마을 항노화포럼위원 등으로 구성된 심마니 역사문화추진위원회는 심마니역사문화체험 명소 조성에 앞서 주민역량을 강화하는 워크숍을 18~20일까지 제주도와 남해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역량강화 워크숍은 제주생물종다양성 연구소, 플레이케이팝(VR체험관), 서복전시관, 남해서불과차 등을 견학하는 일정으로 2박 3일간 진행된다.
임창호 군수는 이날 오전 상림공원주차장을 찾아 이들 추진위원회를 격려하고 “제주 서복전시관, 정방폭포 마애각 ‘서불과차와 암각’, 금당포의 ‘초천석과 마애각 등 서복자원과 남해의 서복관련 명소도 꼼꼼히 벤치마킹해서 함양의 심마니 역사문화체험명소 조성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돌아오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