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양산시는 지난 8일과 9일 각각 수학체험공원, 석산근린공원에서 '2024 찾아가는 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소 유동인구가 많은 근린공원에서 아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 공연을 주제로 실시됐으며, 주말 오후 주민 500여명이 모여 생활공간에서 자유롭게 문화예술을 누리며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날 힐링 콘서트는 1부 국악연주팀의 아름다운 선율로 공연의 시작을 알리고 관객들의 이목을 끌었으며, 2부 마술쇼·버블쇼를 통해 화려하고 신기한 볼거리로 남녀노소 모두의 웃음과 탄성을 자아냈다.
총 3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오는 15일 마지막 회차를 남겨두고 있다.
장소는 양산워터파크(물금읍 신주2길 25)이며, 1부 가수팀 공연 및 2부 마술쇼·버블쇼로 15시 30분부터 17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