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거창군 신원면은 지난 19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낙동강수계 대상마을인 수다마을 등 10개 마을 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낙동강수계 주민지원사업(일반지원사업) 추진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주민들이 골고루 혜택을 볼 수 있는 다양한 복지증진 사업을 발굴하여 주민들 삶의 질을 제고하기 위한 자리였다.

지난해는 10개 마을 마을회관 및 경로당에 필요한 공용물품(냉장고, TV, 에어컨 등)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복지증진사업 3건에 대해 마을 회의를 거쳐 결정해 주민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수용 면장은 “낙동강수계 지원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복지증진이 강화됐으며, 앞으로 주민과의 소통을 긴밀히 하여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주민들의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