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인애복지재단과 경상남도 아동위원협의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생명존중 문화조성과 아동학대 예방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행복 사회 구현을 위해 경남 18개 시군 23곳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생명존중 카드뉴스’ 홍보를 위해 마련한 전시장에서 생명존중 서약서를 낭독한 후, 명덕초등학교 일대를 행진하며 홍보물을 전달하고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박소순 창녕군아동위원협의회장은 “이번 캠페인이 지역주민들에게 생명 존중과 삶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보호 활동을 지속 추진해 생명존중 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해 위기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편안하게 센터를 방문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