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장에 설치된 부스에서 생활화하고 있는 도로명주소뿐만 아니라 신규주소인 기초번호, 사물주소, 국가지점번호 등 일상생활 속에 확대되고 있는 주소정책을 소개하고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특히 등산로 및 해안가, 공원 등 비주거지역에서 긴급 상황 발생 시에 신속한 위치 안내와 인명구조 등을 위해 이용되며, 구조·구급 기관과 공동으로 활용하고 있는 주소정보시설물인 국가지점번호를 적극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가지점번호 등 신규주소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주소정보시설 확충 및 유지 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편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