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에 관련된 다양한 사항을 논의하고, 사용자 측과 근로자 측을 대표하는 위원들이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 및 토의 등을 하는 노사 회의체이다.

이날 사용자 측 대표인 공동위원장 직무대리인 박성준 부군수와 근로자 측 대표인 천재호 위원장 등 노사 양측 13명의 위원이 모두 참석했다.

2분기 위원회 회의에서는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서 건의된 사항의 처리 결과, 2분기 추진실적, 3분기 추진계획 등이 보고됐다. 또한, 기타 토의 시간에는 사용자 및 근로자 위원들의 다양한 건의 사항을 논의했다.

박성준 부군수는 “근로자의 안전한 일터를 조성해 나가는 데 있어 산업안전보건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산업재해 없는 환경 조성을 위해 근로자 측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검토·협의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