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는 25일 오후 도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경상남도 공공보건의료정책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6개 책임의료기관과 2차 의료기관, 보건소, 경상남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 보건의료 관련 단체 등 정책 실무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의체는 경상남도 공공보건의료정책 방향안내, 경상남도 공공보건의료협력체계 구축사업 경과 보고, 지역의료지원센터 운영 사례 소개 및 도입 방안 모색, 경상남도 공공보건의료관련 조례 점검, 공공보건의료 시행계획을 점검했다.
구병열 경남도 의료정책과장은 이날 참석한 관계자들에게 “도민 건강 향상을 위한 최선의 방안들을 전문성을 바탕으로 경남도와 함께 고민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경남도의 공공의료를 강화하기 위해 회의에서 논의한 다양한 의견들을 검토해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