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면 새마을협의회 천연 샴푸만들기로 탄소중립 실천

  • 등록 2024.06.28 15: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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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뉴스] 거창군 주상면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성주, 부녀회장 이명점)는 지난 27일 주상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회원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천연 샴푸 만들기 교실’을 진행했다.

 

회원들은 합성향료 인공향의 유해성 및 대응방안을 교육받고 천연재료를 이용해 샴푸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성주 회장은 “바쁜 시기에 환경살리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직접 천연 샴푸를 만들게 되어 보람을 느끼며 나날이 심각해져 가는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는 주상면 새마을협의회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박승진 주상면장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앞장서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친환경 생활 실천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백형찬 기자 gc98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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