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설영효 기자) = 하동소방서는 지난 10일 하동군 화개면 켄싱턴리조트에서 전라북도 정읍소방서 남‧여 의용소방대장(34명)을 초청하여 자매결연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지난 2006년을 시작으로 한 이번 행사에는 하동군수를 비롯한 하동군 관내 유관 기관단체장과 하동소방서 및 정읍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자매결연 초청행사를 계기로 선진 소방기술을 공유하여 의용소방대 조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의용소방대 간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는 등 민간 단체 교류의 활성화로 영 ‧ 호남 화합의 시대 장을 열었다.
하동소방서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서로 간에 소방 기술과 수범사례를 공유하여 지역 안전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해, 군민으로 부터 신뢰 받는 조직으로 발돋움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