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은 본격적인 더위를 앞두고 현미, 콩, 보리 등 각종 곡물을 볶아 정성스레 만든 영양 간식 미숫가루를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 60세대에 전달했다.

이민자 무안면 자원봉사회장은 “더운 여름 영양소가 풍부한 미숫가루를 준비했으니 맛있게 드시고 쾌적하고 행복한 여름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많은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환 무안면장은 “여름철 별미인 미숫가루를 정성들여 준비해 이웃에게 전달한 무안면 자원봉사회에 감사드리며, 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준비한 음식이 이웃들에게 작지만 소중한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