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합천군은 지난 27일 2024 미스경남 홍보사절단 4명이 합천군 대장경테마파크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합천군 대장경테마파크는 팔만대장경을 테마로 조성된 공간으로, 기록의 역사와 가치를 영상, 소리, 가상현실(VR), 트릭아트 등 좀 더 재미있고 다양한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2024년 선발된 미스경남 홍보사절단은 전유진(수려한합천), 윤수민(진·BNK경남은행), 이아민(선·진주실크), 김소연(미), 김소윤(의령리치리치)로 구성되어있다.
홍보사절단은 대장경테마파크에서 팔만대장경 동판이 전시되어있는 천년관, 빛소리관을 차례대로 관람하며 경전의 탄생에서부터 조판의 전 과정을 살펴본 뒤 경전을 옮기는 이운 행렬까지 팔만대장경에 관련된 이야기들을 감상하였다.
상호작용형 미디어 예술 전시로 최근 많은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기록문화관에서는 팔만대장경을 해인사까지 이운하는 과정을 관람하고, 과거에서부터 현재까지 역사 속 기록 문화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소원 풍등 날리기 등의 체험을 하며 곳곳의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도 함께했다.
미스경남 전유진 씨는 “각 관마다 볼거리, 즐길거리들이 가득했지만 그 중에서도 팔만대장경의 위대한 여정을 사계절로 표현한 기록문화관의 미디어아트가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 합천 대장경테마파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장경테마파크는 아이들의 방학 기간인 7월 20일부터 8월 18일까지 주말(공휴일 포함)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의 여름 이벤트 및 체험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