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유어면, 저장강박 의심가구 대상 주거환경 개선

  • 등록 2024.07.03 10: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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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그리미와 함께 저장강박 의심가구 주거환경 개선!

 

[경남도민뉴스] 창녕군 유어면은 지난 1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동동그리미’와 함께 지역 내 저장강박 의심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 대상자는 장애가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1인 가구로, 각종 쓰레기가 방치되어 비위생적인 환경 속에서 악취 등 일상생활에 애로가 있었다. 또한, 주거지 노출 등의 문제로 복지서비스를 거부했지만, 지속적인 상담과 설득을 통해 동의를 얻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대상 가구를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도배장판 교체 등 집수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봉근 유어면장은 “이번 청소로 대상자가 깨끗하고 편안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라며, “계속해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병현 기자 gchoo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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