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거창경찰서(서장 김민준)에서는 3일 거창군 가족센터에서 1층에서 외국인 운전면허 교실 운영을 통해 외국인 9명을 대상을 언어별 운전면허 학과시험 교재와 교육을 지원하였다.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은 국내 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운전면허 학과교육 및 면허취득 기회를 제공해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무면허 운전 등 교통범죄를 근절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난 6월 말 도로교통관리공단 울산경남지부 전문강사 등 출강하여 외국인의 이해를 돕기위한 베트남어 등 3개 국어로 제작된 교재를 무료로 제공하여 학과교육이 우선적으로 이루어졌고, 이달 3일 학과시험을 실시하였다.
또한, 경찰서 담당자는 운전면허 취득 후 안전하게 도로를 운행할 수 있도록 우리나라 교통문화 이해를 돕기위한 교육도 함께 병행하였다.
김민준 거창경찰서장은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은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외국인의 교통안전을 확보하는 데에 의미가 있고, 외국인 운전면허 교실을 매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더 많은 외국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