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거창군 주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승진, 이성호)는 지난 5일 아림1004운동 현물지원사업을 통해 저소득 다자녀가정에 드림 공부방을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을 받은 가구는 협소한 주거환경에 제대로 된 학업 공간을 갖추지 못하고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주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아림1004 현물지원사업을 신청해 단열, 도배 시공 등 주거환경개선 공사를 시행하고 학업에 필요한 책상, 의자, 옷장 등을 지원해 아이들에게 쾌적하고 안정된 학습공간을 제공했다.

이성호 민간위원장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의 아이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꿈을 키우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주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따뜻한 체감 복지 실현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박승진 공공위원장은 “이번에 마련된 공부방에서 아이들이 꿈을 키우며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며, 아이들이 더욱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양한 특화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문제를 해결하고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