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거창군 남하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유수영)는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5일 추진위원들과 관계자 등 20명이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은 우수사례를 비교, 분석해 사업 진행 과정의 문제점 도출, 개선 방향을 스스로 제시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위원들의 결속을 다지기 위해 진행됐다.

위원회는 충남 청양군 청남면 폐교 리모델링을 통해 문화예술활동 촉진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청어람센터와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으로 2015년 준공돼 면민들의 문화·복지 프로그램운영과 각종 행사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거창군의 남상면 어울림마당을 방문했다.

유수영 위원장은 “사업방안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지역주민들의 편리한 공간으로 활용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하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공사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총 40억이 투입되어 거점 커뮤니티센터 및 다목적광장 조성, 남하면 종합복지회관 리모델링과 위원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교육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