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차황면, 여름철 재해 피해 최소화

  • 등록 2024.07.10 09:2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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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쉼터 점검·적극적 예찰 활동 등

 

[경남도민뉴스] 산청군 차황면은 여름철 재해에 대비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지난 1일부터 19일까지를 취약계층 집중 안전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독거노인, 장애인, 야외 영농작업자, 공사현장 근로자 등 안전을 확인한다.

 

앞서 지난달에는 무더위쉼터 7곳을 찾아 전면 개방 및 연장 운영, 냉방기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한 바 있다.

 

또 모자, 부채, 쿨토시 등 무더위 키트와 선풍기 등 냉방용품을 지원하고 재해 시 국민행동요령에 대한 홍보활동도 실시했다.

 

특히 이장 등 행복지킴이단을 통해 재해 취약계층을 발굴하는 등 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인 예찰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민치식 차황면장은 “폭염, 호우 등 여름철 재해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점검 및 모니터링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무더운 시간대에는 농사일, 야외활동 등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로 건강관리에 주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광동 기자 junsang2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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