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영산면, 영산요양병원과 의료사각지대발굴 업무협약 체결

  • 등록 2024.07.10 10:5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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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사예방 및 지역보호 협력체계 구축에 힘 모아

 

[경남도민뉴스] 창녕군 영산면은 지난 8일 영산요양병원 및 영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및 고독사 예방에 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영산요양병원이 고독사 위기에 처한 주민을 발견하면 영산면과 영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명구, 하회근)가 해당 가구에 복지자원 연계를 통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서윤석 영산요양병원장은 “영산면과 협력해 의료 서비스에서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적극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하회근 영산면장은“이번 협약으로 의료 위기가구에 큰 힘이 될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촘촘한 지역복지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병현 기자 gchoo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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