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김재구) 손혁준 선수(스포츠재활운동관리과 1학년)가 ‘백제왕도 익산 2024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손혁준 선수는 8일 익산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벌어진 남자 대학부 10,000m 결승에서 35분40초56의 기록으로 아쉽게 동메달을 차지하였다. 이번 손혁준 선수의 동메달은 금년 제63회 도민체육대회 5,000m 동메달에 이어 두 번째 동메달 획득이다.

김재구 총장은 “경남도립거창대학 손혁준 선수를 열심히 지도해 준 조기여 감독(스포츠재활운동관리과 학과장)과 박상언 코치(거창육상연맹 전무)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도 손혁준 선수가 더 좋은 성적을 위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손혁준 선수의 성과는 이번 동메달은 금년 제63회 도민체육대회 5,000m 동메달에 이어 두 번째 동메달 획득으로 그동안 거창군 육상연맹과 대학이 협력하여 훈련하고 노력한 결실로, 학교와 지역사회에 큰 기쁨을 안겨주었으며, 앞으로도 손혁준 선수의 활약은 경남도립거창대학의 위상을 높이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