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2024년 7월 12일(금) 마산내서여자고등학교 학생회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현물 기부 릴레이를 하기로 의논하여 ‘어르신 행복채움 라면 기부 릴레이’를 펼쳐 현물라면 274개를 달성하였다. 학생들이 십시일반 후원한 라면은 지역 내 취약노인에게 후원될 목적으로 경남노인통합지원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서 마산내서여자고등학교 황성효 교장은 “학생들이 준비한 작은 나눔으로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온정을 나누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다며 꼭 필요한 어르신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경남노인통합지원센터 김양언 관장은 “지역사회 어르신을 위해 학생들이 십시일반 모은 라면이라서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어르신들에게 정성을 담아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는 다양한 복지 욕구에 신속한 대응, 복지 사각지대 발굴, 통합사례관리, 민관협력 활성화에 힘쓰며 노인 취약계층에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