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거창지역협의회(회장 최병철)는 지난 7. 13.(토) 거창목재문화체험장에서 거창 대성고등학교 ‘블루스쿨 동아리’ 회원 13명과 거창지역협의회 위원 14명을 대상으로 “2024. 멘토-멘티 청소년 목공체험”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벗어나 청정자연 속에서의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멘토와 함께하는 목재를 이용한 자연 친화적인 체험활동을 통해 배려와 존중을 통한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정서적 안정과 협동정신을 도모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본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멘토 선생님의 조언과 보살핌으로 목공체험을 할 수 있어서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직접 만든 독서대를 더욱 소중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최병철 협의회장은 “멘토를 자청해 주신 거창지역협의회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위원님들과 함께 우리지역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멘토-멘티 활동에 지속적으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