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정희나 기자) = 산청군은 시천면 청년회(회장 이병구)가 주관하는 ‘제10회 두류음악회’가 오는 26일 오후 18시 30분 덕산문화의집 잔디광장에서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에는 지역 전문 MC 한승완의 사회로 해바라기, 문희옥, 황인아 등의 인기가수가 출연해 신명나고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게 된다.
특히 식전 공연으로 지역 초등학교인 덕산초등학교 풍물놀이와 신청초등학교의 현악 연주가 진행돼 가정의 달 5월의 분위기를 한껏 돋울 예정이다.
이병구 회장은 “우리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마당이 될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힐링 여행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많이 찾아오셔서 음악회를 함께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류음악회는 가정의 달을 맞은 군민과 관광객에게 수준 높은 문화향유의 가회를 제공하기 매년 5월 개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