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한국농어촌공사 사천지사(지사장 박균환)는 금년도 장마를 대비하여 관리 중인 70개 저수지를 포함한 배수장 등 각종 농업기반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완료하였으며,
기상청 예보와 실시간 누적 강우량을 지켜보며 주요 시설물의 안정성 확보에 선제적 대응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16일 사천시 최대 163㎜의 호우로 인해 두량저수지는 최대 100%까지 수위가 올라갔으나, 사천지사의 선제 대응을 통한 사전 방류로 현, 85%까지 수위를 낮추었으며, 지사가 관리하고 있는 21개 배수장을 모두 가동하여 농작물의 침수를
최소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사천지사는 관내 저수지 방류를 통해 홍수조절은 물론 기본 농업용수 용량 확보를 위한 수위 조절도 함께하고 있다.
그리고 나머지 69개 저수지도 홍수기 제한수위 이하로 수위 관리를 위해 가용 가능한 인력을 동원해 방류작업을 하고 있다.
박균환 지사장은 장마 기간 가용 가능 한 모든 자원을 총동원하여 24시간 비상 근무체계를 유지하며 재해 예방 및 신속한 대응에 주력하여 농업기반시설 피해를 방지하고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보호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