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주상면(면장 박승진)은 지난 18일 주민자치회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상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고익준 교육 공동체 아울다 대표를 초청해 ‘주민자치 마을의제발굴 및 마을 자원 조사 우수사례’라는 주제로 주민자치 역량 강화와 공강대 형성을 위해 실시했으며, 다양한 우수사례를 통해 지역사회의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쉽게 설명해 주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박산옥 주민자치부회장은 “이번 교육이 주민자치에 대한 실직적인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자치 실무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박승진 주상면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주상면 주민자치의 발전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찾아가는 주민자치 아카데미 교육 후 주상면 주민자치회 7월 정기회의를 개최해 자매결연도시 울산 남구 수암동과의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등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