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새마을문고거창군지부(회장 변희창)는 지난 19일 문고지도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새마을문고 활성화 사업으로 추진한 ‘독서 인문학 기행’을 충남 논산시 김홍신 문학관과 강경산 소금문학관으로 다녀왔다.
이날 행사는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공간을 직접 탐방하고 체험하는 인문학 기행을 통해 독서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새마을문고 활성화를 위해 추진했다.
변희창 새마을문고거창군지부 회장은 “인문학 기행을 계기로 새마을문고 거창군지부에서는 독서역량을 함양하여 인문학적 감수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문학 연계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문고는 매년 여름 휴가철에 수승대 관광지 내에서 피서지 문고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회 각 계층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한 독서 생활화로 창조적 지역문화를 창달하기 위해 올해 10월 제44회 군민독서경진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