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심지윤 기자) =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양윤호)는 지난 25일 선진 교통행정사례 1호인 솟대공원 공영주차장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솟대공원 공영주차장은 성산구 성주동 104번지에 위치해 있고, 총 주차면수가 58면이며 장애인용 2면, 경차용 13면, 일반승용차용 43면 등이다.
솟대공원 공영주차장은 ▲적절한 구배로 빗물 고임의 예방 ▲주차분쟁 예방을 위한 합리적인 주차선 표시 ▲경차와 일반승용차의 주차공간 분리 조성 ▲2.5m 이상 대형차량의 진입차단을 위한 높이 제한시설 설치 ▲장애인 차량의 주차 배려 등을 중점적으로 조성됐다.
노무용 성산구 경제교통과장은 “이번에 조성한 주차장은 주민에게 편리한 주차공간 제공은 물론 불법 주정차 문제 해소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선진 주차장 조성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