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교육문화회관, 달천고 고동현 학생 작가 그림 20여 점 전시

  • 등록 2024.07.29 14: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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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 작가의 눈에 비친 마스크 일상

 

[경남도민뉴스]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지난 25일부터 오는 8월 7일까지 회관 내 소호갤러리에서 ‘고동현 작가전’을 연다.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매월 소호갤러리에서 다양한 지역작가의 작품 전시회를 열고 작가들의 활발한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의 주인공인 고동현 작가는 울산 달천고에 재학 중인 자폐장애 학생이다.

 

작가는 코로나 대유행을 겪으며 사람들이 마스크를 매개로 소통했던 일상의 모습을 작가만의 독특한 캐릭터로 녹여냈다.

 

이번 전시회에서 작가의 재치와 개성 넘치는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학생교육문화회관을 이용하는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최재경 기자 uip27@nav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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